흥국화재, 지급여력비율 개선 위해 200억원 후순위채 발행

입력 2016-10-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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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가 후순위 채권을 발행해 200억 원 규모의 자본금을 조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본 확충을 통해 낮은 지급여력비율(RBC 비율)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흥국화재는 지난달 21일 RBC 비율 개선을 위해 그룹 계열 재단인 세화예술문화재단에 후순위 채권 200억 원어치를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자율은 4.6%, 만기는 2024년 1월이다.

RBC비율은 보험사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다.

흥국화재의 RBC비율은 151.1%(6월 말 기준)로 당국 권고치인 150%를 간신히 넘고 있다. 보험업법은 100% 이상 유지하도록 규정, 금융당국은 150% 이상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지급여력비율이 낮아 자본확충 차원에서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자본조달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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