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방수기능, 바다에 조난 당한 호주 청년 살렸다

입력 2016-10-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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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 3월 글로벌 출시한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 3월 글로벌 출시한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S7’ 덕분에 바다 낚시 중 조난 당한 호주 청년 4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호주 맬버른 출신 닉(29)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친구 3명과 빅토리아주 서부 해안 근처에서 바다 낚시를 하던 중 배가 전복되는 상황을 맞아 바다에 조난당했다. 그러나 바다 속에서도 방수가 되는 갤럭시S7으로 구조대에 연락,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이 같은 사실은 사고를 당한 이들 중 한 명의 배우자가 “갤럭시S7 덕분에 자신의 남편이 아이들 품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알려졌다.

지난 7월에도 지인들과 필리핀으로 여행을 갔다가 배가 뒤집히는 사고를 당한 이모(30) 씨가 바닷물에 빠진 후에도 정상 작동되는 갤럭시S7으로 구조 요청을 해 무사히 귀국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수심 1.5m에서 30분을 견디는 IP68의 방수방진 기준을 무난하게 통과하도록 만든 결과”라며 “기술의 혁신이 우리 삶에 어떤 혜택을 가져오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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