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중국 경제 안정 안도감 vs. 차익실현 매물에 강보합…상하이 0.03%↑

입력 2016-10-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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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19일(현지시간)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03% 상승한 3084.72로 마감했다.

이날 나온 중국 주요 경제지표가 경제가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켰다. 그러나 상하이지수가 6주 만에 최고 수준에서 움직이는 등 최근 강세에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제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이날 발표한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7%로 1,2분기와 같았다. 이는 시장 전망과 부합한 것이다. 지난달 산업생산은 전년보다 6.1% 늘어나 전문가 예상치 6.4%를 밑돌았으나 소매판매 증가율은 10.7%, 올 들어 9월까지 고정자산 투자(농촌 제외) 증가율은 8.2%를 각각 기록해 시장 전망과 들어맞는 모습을 보였다. 벤 퀑 KGI아시아 이사는 “지표가 예상 범위 안에 있어 시장 반응은 보통이었다”며 “산업생산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전반적으로 같았다”고 말했다.

케빈 렁 하이퉁인터내셔널증권 글로벌 투자전략 이사는 “중국은 전반적으로 GDP 성장률 목표를 맞출 것이며 뚜렷한 경기둔화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 “이제 우려해야 될 것은 부동산 부문이다. 규제 강화로 4분기 부동산 매매는 확실히 둔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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