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장외 주식거래시장(K-OTC) 세제혜택 등 지원 검토”

입력 2016-10-18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는 장외 주식거래시장인 ‘K-OTC’ 활성화를 위해 세제혜택 등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이희진 사건’으로 불법 장외거래 시장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권 시장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K-OTC 시장 활성화를 요구하는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의 제안에 "거래 투명성이나 거래 활성화를 위해서 K-OTC 시장에 대해 계속해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공감했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양도소득세 면제’나 ‘투자자 인센티브’ 등에 대해 임 위원장은 “세제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이는 재정당국과 협의가 필요한 일이다. 계속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내비쳤다.

김 의원이 “매출규제를 완화하는 문제는 양날의 칼이다. 규제를 완화하면 장내로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해볼 의향이 있는가”라고 묻자 임 위원장은 “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K-OTC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단 투자자 보호가 중요하다. 투자자에게 인센티브를 주고 공시 제도를 통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긴축 브레이크' 두번 연속 밟았다⋯고성장 속 물가 대응 차원 [8월 금통위]
  • 오늘 근로장려금 지급일
  • 단독 "투썸, 내년까지 美에 15개 점포"…인수 5년차 칼라일 '글로벌 엑시트' 승부수
  • 싼 맛에 ‘中독’ 됐다⋯한국 식당 점령한 중국산 김치[식탁 위 차이나 리스크]
  • "몸은 지방, 일은 서울서"⋯금융기관 이전 땐 '역출장' 파행 우려 [금융 이전의 역설]
  • ‘삼전만 보던 장’ 달라졌다…외국인 이탈 속 중소형주 순환매
  • 태풍 '사우델' 중국으로 경로 조정…새 태풍 '아타우' 예고
  • “계란 값 아직 비싸요”...3분기 들어서도 ‘평균 7000원대’ 중반 유지[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12: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10,000
    • -0.72%
    • 이더리움
    • 3,453,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368,600
    • -1.13%
    • 리플
    • 1,946
    • -2.85%
    • 솔라나
    • 139,800
    • +3.4%
    • 에이다
    • 290
    • -1.36%
    • 트론
    • 464
    • -1.07%
    • 스텔라루멘
    • 253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90
    • +1.86%
    • 체인링크
    • 15,960
    • +0.69%
    • 샌드박스
    • 47.71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