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미국 금리인상 부담감에 보합권…일본 0.04%↓·중국 0.08%↑

입력 2016-10-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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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17일(현지시간) 오전 보합권에서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한 1만6850.13을, 토픽스지수는 0.06% 내린 1346.36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8% 상승한 3066.39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70% 하락한 2795.36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56% 밀린 2만3102.55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077.88로 0.95%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후반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부담감이 주식 투자심리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지난 14일 연설에서 경기회복을 위해 일시적 과열을 용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으나 여전히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같은 날 발표된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6% 증가해 3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은 이날 뉴욕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일본증시는 엔저가 하락세를 제한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재팬디스플레이는 SMBC닛코증권이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14% 폭등했다. 반면 도쿄일렉트릭은 니가타 현 지사선거에서 원자력발전소 재가동에 반대하는 야권 통합후보인 요네야마 류이치가 당선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7% 이상 폭락했다.

중국증시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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