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훈 "대우조선 내년 유동성 심각…'1000명 희망퇴직' 이상 구조조정 필요"

입력 2016-10-11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이 내년부터 대우조선해양과 관련한 유동성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1000명 규모의 희망퇴직 이상의 추가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우조선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1000명 규모 희망퇴직 이상의 구조조정이 진행돼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올해까지는 대우조선의 유동성 문제가 없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내년 94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돌아오는 등 유동성 문제가 심해질 것으로 관측했다.

이 행장은 "내년부터는 유동성 문제가 차차 심각해져 이 부분을 고민해 봐야 할 것"이라면서 "현재 자구계획을 짜서 하고 있지만 여러 모로 그렇게 순조롭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회사 내 고정비와 간접비를 줄이기 위한 인적 구조조정 등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단독 '자회사 상장' 소액주주 과반 동의 받는다… 국내 첫 사례 [중복상장 예외허용 기준 ①]
  • [주간수급리포트] ‘삼전닉스’ 던진 외국인, 다 받아낸 개미⋯반도체 수급 대이동
  • 플랫폼·신약 수출 성과 낸 K바이오…1분기 실적 쑥쑥[K바이오, 승승장구①]
  • 단독 한울5호기 정비 부실 논란…한수원, 협력사 퇴출 수준 중징계 추진
  • 코스피 8000 터치 후 조정 국면…반도체 다음 ‘실적 우량주’ 순환매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10: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28,000
    • -1.39%
    • 이더리움
    • 3,155,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3.23%
    • 리플
    • 2,075
    • -1.66%
    • 솔라나
    • 127,100
    • -1.4%
    • 에이다
    • 376
    • -0.79%
    • 트론
    • 527
    • -0.19%
    • 스텔라루멘
    • 223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20
    • -2.9%
    • 체인링크
    • 14,190
    • -1.87%
    • 샌드박스
    • 106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