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 엔진 결함, 현지공장 문제…국내산 해당 안 돼"

입력 2016-10-10 1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발생한 ‘세타II’ 엔진 결함에 대해, 현지 공장의 청정도 관리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자사 블로그에 이같이 주장한 뒤 “국내 생산 엔진은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현대차는 미국에서 ‘세타II’ 엔진이 탑재된 ‘쏘나타(2011~2014년 생산)’ 구매 고객들에게 △무상엔진 점검과 수리 △파워트레인 보증기간 연장 △이미 지출한 수리ㆍ견인ㆍ렌터카 대여비용 등을 물어주기로 합의했다. ‘쏘나타’를 중고차로 팔았을 경우 엔진 결함에 따른 ‘헐값 차액’도 보상키로 했으며, 원고의 소송 비용 79만5000달러(약 8억9000만 원) 역시 부담하기로 했다.

미국 연방법원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이들은 ‘세타II’가 실린 ‘쏘나타’가 갑자기 멈추거나, 소음이 나는 등 결함이 있다고 주장한다. 현대차가 이 같은 결함을 숨긴 채 차량을 판매했다는 이들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국토부가 산하 연구단체인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통해 ‘세타Ⅱ’ 엔진에 대해 실태 조사를 하고 있다”며 “이슈가 발생했을 때 실시하는 일상적이고 정상적인 절차”라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와 연구원의 정식 조사 요청이 들어오면 성실히 임할 것”이라며 “자체적으로도 관련 이슈에 대해 철저히 재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정용진 ‘책임경영’ 첫 인사 임박…신세계, 안정 속 변화 주목
  • 제26호 태풍 '수리개' 발생 임박…예상 경로는?
  • 오늘(23일)의 한국선수 주요일정 [아시안게임]
  • 단독 본사는 지방, 사택은 수도권…이전 후 12건 다시 샀다
  • 코로나 백신 넘어 암·탈모까지…K바이오, ‘RNA 신약’ 개발 속도
  • 뉴욕증시, 미ㆍ이란 3시간 담판에도 숨고르기⋯다우↓ㆍ나스닥 사상 최고
  • 9월 소비심리 반등⋯수출 호조 속 '금리·집값 상승 기대' 여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10,000
    • +0.61%
    • 이더리움
    • 3,715,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459,000
    • +28%
    • 리플
    • 2,137
    • +4.5%
    • 솔라나
    • 159,700
    • +0.5%
    • 에이다
    • 343
    • +3.63%
    • 트론
    • 460
    • -1.5%
    • 스텔라루멘
    • 292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020
    • +21.36%
    • 체인링크
    • 17,540
    • +0.23%
    • 샌드박스
    • 56.43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Arc $222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musebook 인기지수 312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09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8
    • 4 Aurora 인기지수 28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3.4M · 유통량 113% D-77
    • Capricorn $21.3M · 유통량 53% D-30
    • Scroll $2.4M · 유통량 51% D-29
    • FLock $5.7M · 유통량 41% D-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