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울산·부산·제주도 등 태풍 피해 지역에 무상 AS 지원

입력 2016-10-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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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태풍 ‘차바’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울산·부산·제주 지역 주민들에게 화웨이 전 정품 스마트폰 기기를 대상으로 무상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무상 AS에는 보증 기간이 지난 제품도 포함되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무상 AS 해당 스마트폰은 화웨이 X3, 넥서스 6P, Y6를 비롯해 최근 출시된 Be Y폰, H폰 등 모두 포함된다. 침수 피해로 복구가 어려운 경우 기기 교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당일 수리가 어려운 고객의 경우, 가까운 AS센터를 방문해 대여폰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울산, 부산 및 제주시 AS센터 직접 방문 또는 무상 편의점 배송 및 택배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다. 편의점 배송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화웨이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배송 수리 요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수리가 필요한 기기와 함께 박스에 동봉, 포스트 박스가 설치된 GS25 및 CU 편의점에서 보내면 된다.

화웨이는 이 밖에도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을 통한 1대 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ID 검색란에 ‘@화웨이코리아디바이스’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화웨이의 모든 디바이스와 관련된 문의 사항을 채팅을 통해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우보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일본 및 한국지역 총괄은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화웨이는 지속적으로 고객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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