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공정성 시비 많은 보험사 자기손해사정제도 폐지”

입력 2016-10-06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정성 시비가 많았던 보험사의 자기손해사정제도를 폐지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6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와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고 “보험회사가 스스로 또는 자회사를 통해 손해사정을 하고 있는 자기손해사정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손해사정에 따른 비용은 보험회사가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회계감사업무는 독립된 회계법인이나 공인회계사가 담당하도록 되어 있는데 반해, 손해사정업무는 보험회사가 고용한 손해사정사를 통하거나 자회사인 손해사정법인을 통해 하도록 되어 있어 공정성에 관한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자기손해사정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독립손해사정사나 독립손해사정법인을 통해 손해사정업무를 수행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보험사가 선임한 손해사정사가 시정한 결과에 승복하지 않거나 이와 별도의 손해사정사를 선임할 때에도 보험사가 해당 비용을 부담하도록 한 보험업감독규정에 대한 개정도 촉구하기로 했다. 현행 상법에서는 손해액의 사정에 관한 비용은 보험자 즉 보험회사가 부담하도록 되어 있지만, 보험사들은 보험업감독규정을 이유로 보험계약자에 손해사정 비용을 떠밀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50,000
    • +1.74%
    • 이더리움
    • 3,440,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84%
    • 리플
    • 2,116
    • +0.81%
    • 솔라나
    • 127,100
    • +0.87%
    • 에이다
    • 370
    • +2.21%
    • 트론
    • 485
    • -1.42%
    • 스텔라루멘
    • 258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2.96%
    • 체인링크
    • 13,830
    • +2.29%
    • 샌드박스
    • 121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