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영창 사실 여부…한민구 "기록이 없어 더이상 진도 못나가"

입력 2016-10-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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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한민국 국방부 공식홈페이지/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출처=대한민국 국방부 공식홈페이지/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김제동의 '영창 사실 여부' 기록은 없다고 밝혔다.

5일 국회에서는 국방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자리에 참석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김제동의 영창 사실 여부에 대해 “(김 씨의 영창)기록이 없어 더이상 진도를 나가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는 백승주 새누리당 의원이 김제동의 영창 발언에 의혹을 제가한 것에 대한 답이다.

백 의원은 질의 시간 도중 김제동이 군에서 겪은 일화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7월 방영된 해당 영상에서 김 씨는 “군사령관 사모님에게 아주머니라고 불러 13일간 영창에 수감됐다”며 “출소 전 자신의 죄를 3회 복창하고 나가는데 나는 ‘다시는 아줌마라고 부르지 않겠습니다’라고 외쳤다”고 말했다.

영상이 끝난 후 백 의원은 한 장관에게 “김 씨는 반복적으로 저 소재를 이용하고 있고 (군의) 명예를 손상시키고 실추시킨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이에 한 장관은 "김 씨의 영창 기록이 없다"라고 강조하며 “이 영상에 대해선 본인의 이야기가 매우 중요하다”며 “상식적으로 그런 소리를 해서 영창을 13일 동안 시킨다는 것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본다”고 반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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