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세계한인무역협회, '지역기업 수출 친구맺기' 행사 개최

입력 2016-10-04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세계한인무역협회와 3일 '지역기업 수출 친구맺기' 교류행사를 진행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세계한인무역협회와 3일 '지역기업 수출 친구맺기' 교류행사를 진행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강원 컨벤션호텔에서 '세계한인무역인-지역기업 수출 친구맺기'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친구맺기 행사는 한인 무역인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이 상호 협력하고, 사업화 후속지원을 통해 수출까지 성사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류행사는 지난 4월 KIAT와 OKTA,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가 체결한 MOU의 후속 조치다.

이번 행사는 친구 간 만남의 자리를 제공하고, 상호교류협약서를 교환해 관계를 공고히 하면서 제품 상담까지 진행되도록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기업 45개 사는 수출에 필요한 정보와 절차를 습득하고, 해외 지원군까지 얻을 수 있게 됐다. KIAT에 따르면 현재 총 189개 지역의 중소기업과 100여 명의 OKTA 회원들이 상호 친구를 맺고, 수출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정재훈 KIAT 원장은 “각 지역의 테크노파크(TP), OKTA와 협력, 매칭된 기업과 회원들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라며 “수출을 위한 후속지원 수요가 발생할 경우, 지역 내 수출지원 사업과 연계해 적기에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01,000
    • -0.51%
    • 이더리움
    • 4,677,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2.48%
    • 리플
    • 3,107
    • +0.45%
    • 솔라나
    • 200,100
    • -1.04%
    • 에이다
    • 649
    • +1.41%
    • 트론
    • 422
    • -1.63%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82%
    • 체인링크
    • 20,600
    • -1.81%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