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교지점 개점… 수도권 28번째 점포

입력 2016-09-30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한 광주은행장(왼쪽 일곱번째)이 30일 경기 용인시 광주은행 광교지점에서 열린 개점식에 참석해 임직원, 외빈 등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 = JB금융지주 제공)
▲김한 광주은행장(왼쪽 일곱번째)이 30일 경기 용인시 광주은행 광교지점에서 열린 개점식에 참석해 임직원, 외빈 등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 = JB금융지주 제공)

광주은행은 30일 광교지점 개점했다고 밝혔다.

광교지점은 경인지역 10번째 점포이자, 수도권 28번째 점포다. 광주은행은 지난 4월 지방은행의 경기도 진출 허용 이후 빠른 속도로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있다. 수도권 틈새시장 공략 및 영업력 강화 전략이다.

광주은행의 수도권 점포 여·수신 잔액은 8조5000억 원(8월말 기준)을 기록해 전체 여·수신 잔액인 35조9000억 원의 24%에 육박한다.

지난해부터 개점한 23개 전략점포 중 20개 지점이 월중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 이는 건물 2층 이상 점포 입점과 소규모 점포 운영으로 인한 고정비 최소화 및 소매금융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한 JB금융지주 회장 겸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은 중서민과 상공인을 위한 소매금융에 주력해 나가고 있다"며 "수도권 지역의 풍부한 자금을 호남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68,000
    • +2.06%
    • 이더리움
    • 4,668,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899,500
    • +3.15%
    • 리플
    • 3,113
    • +1.97%
    • 솔라나
    • 200,200
    • +0.91%
    • 에이다
    • 636
    • +2.25%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1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80
    • -0.43%
    • 체인링크
    • 20,900
    • +0.24%
    • 샌드박스
    • 211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