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투자, 걸스데이 소속사 인수…중국 투자 이어지나

입력 2016-09-28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미니투자가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 지난 6월 씨그널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인수한 라인엔터테인먼트와 더불어 드림티엔터 모두 상장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제미니투자에 따르면 제미니밸류 제2호 조합의 대표 조합원으로 총 77억 8200만 원을 투자해 드림티엔터의 주식 2,32만2120주(36.00%)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인수단가는 주당 3351원이다. 제미니투자는 24억 원을 출자 참여하고 있다. 또 아리온이 48억원을 투자해 주식 146만 3853주(26.47%)를 인수한다.

지난해 매출액 65억2900만 원, 영업익 10억1800만 을 기록했으며, 올해 반기에는 매출 82억8100만 , 영업이익 5억4700만 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제미니투자는 이번 드림티엔터 인수를 통해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K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제작, 배우 및 방송인 매니지먼트를 씨그널엔터가 맡고 K팝을 드림티엔터가, 각종 프로젝트 투자를 제미니투자가 맡게 된다.

제미니투자 관계자는 “드림티엔터와 라인엔터 모두 코스닥에 상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두 기업의 시너지가 상당해 기업가치 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엔터 업계에서는 제미니투자의 드림티엔터 인수로 중국 투자 까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엔터 업계 관계자는 “중국 투자자들의 국내 엔터사 투자처 찾기에 여념이 없다”며 “중국 투자자들의 투자 조건이 상장사인데 현재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엔터사가 남아 있는 업체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치킨 대신 ‘상생’ 튀겼다... bhc ‘별 하나 페스티벌’이 쏘아 올린 ESG 신호탄 [현장]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MZ '텀꾸 성지'로 뜬 이곳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968,000
    • +0.59%
    • 이더리움
    • 3,429,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0.75%
    • 리플
    • 2,093
    • -0.24%
    • 솔라나
    • 137,900
    • -0.07%
    • 에이다
    • 400
    • -1.23%
    • 트론
    • 515
    • -0.19%
    • 스텔라루멘
    • 239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90
    • +8.04%
    • 체인링크
    • 15,370
    • -0.26%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