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산업의 한류를 이끄는 블루엠 골프 윤형욱 대표, 중국 심양시에 골프클럽 오픈

입력 2016-09-27 11:22 수정 2016-09-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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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블루엠 골프 윤형욱 대표가 중국에서 사업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 대표는 국내 골프회사 처음으로 중국에 골프연습장을 건설하고 선진 한국 골프 컨텐츠를 수출한다. 블루엠 골프는 지난 1년동안 총 50억의 공사비를 들여 중국 동북삼성의 핵심 도시인 랴오닝 성 심양시 에 블루엠골프클럽을 지난 25일 오픈했다.

3300m2 규모의 대단지에 들어선 블루엠골프클럽은 200M의 인도어 타석, 300평규모의 실내 연습장, 골프 샵, 클럽피팅 센터,최첨단 스윙 분석실, 스크린골프 이외에 식당,선수 숙소,헬스장등이 들어섰다. 한국프로골프(K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소속 프로가 상주해 한국 골프의 레슨기술도 전파한다.

토너먼트 투어 프로인 윤형욱 대표는 골프아카데미로 시작해 많은 프로들을 배출시키고 지금의 블루엠골프를 창업, 선수 매니지먼트, 골프아카데미, 골프관련 마케팅을 하는 골프전문회사로 키우고 있다. 이번 중국에 진출해서 골프선수만의 한류가 아닌 골프 산업의 한류를 일으키는 회사로 발전시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형욱 대표는 “중국 블루엠 골프클럽 오픈을 계기로 포화되고 있는 한국 레슨 시장에 한국 프로들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골프숍이나 피팅숍으로 중국진출을 목표로 하는 한국 골프 관련 기업 제품의 진입 장벽을 쉽게 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골프 레슨의 기술과 골프관련 상품들에 대한 중국 사람들의 신뢰도는 매우 높다”며 “이점을 잘 활용해 블루엠골프가 한국과 중국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동시에 골프산업 한류를 일으키는 선구자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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