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CSR] 코오롱그룹, 저소득층 학생들에 학용품 키트 ‘드림팩’ 전달

입력 2016-09-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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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가 지난 8월 마련한 친환경 캠프에서 교육을 마친 초등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가 지난 8월 마련한 친환경 캠프에서 교육을 마친 초등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위한 나눔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계열사별로 따로 진행하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해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활동을 도모하고자 2012년 사회봉사단을 창단, ‘꿈을 향한 디딤돌, 드림 파트너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지난 1월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저소득층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위한 신학기 용품 키트인 ‘드림팩’을 만들어 전달하는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날 준비된 드림팩은 전국 44개 기관 1430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됐다.

코오롱그룹의 꽃과어린왕자는 ‘꽃을 키우는 어린왕자의 마음으로 어린이들을 돌보겠다’는 코오롱그룹의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이 재단은 지난 2월 1박 2일로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진행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는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며 꿈을 잃지 않는 초등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323명에게 총 1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도 전국 초등학교 6학년 진학 예정 학생 30명을 선발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어린이’를 주제로 캠프를 진행했다. 장학생들에게는 중학교 입학준비금 30만 원과 매달 지급되는 학업장려금을 포함해 향후 3년간 1인당 총 51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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