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파업 참여율 극히 낮아… 은행권 1만7000명

입력 2016-09-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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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총파업에 신한은행 참여율이 극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ㆍ신한ㆍ우리ㆍKEB하나은행 등 대형 4개 시중은행의 파업 참여율은 약 3% 내외로 집계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신한은행의 파업 참여율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1% 안팎으로 전망된다.

신한은행은 금융노조 신한은행지부 집행부 노조원들을 중심으로 총파업에 참여하고 본점 및 일선 영업지점에서의 참가 인원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실제 파업에는 1만9000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는 전체 근로자 13만5000명의 15% 수준이다. 조합원 10만 명과 비교하면 19%의 참여율이다.

이 중 은행은 1만7000여 명으로 △IBK기업은행 4000명 △NH농협은행 3700명 △KB국민은행 1500명 △한국씨티은행 1200명 등이다.

이날 은행권 파업에는 특수은행과 외국계를 중심으로 파업 참여율이 높았고 시중은행 중에는 국민은행을 제외하고는 파업 참여 인원이 극히 드물었다.

현재 우리은행이 약 500명 정도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보이는데 신한은행은 이에도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 역시 집회에 나간 인원이 거의 없다는 전언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이번 파업으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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