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보안자회사 NSOK…SK텔링크에 넘긴다

입력 2016-09-23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은 보안 사업을 하는 자회사 NSOK의 지분(83.93%)을 SK텔링크에 현물출자하고, SK텔링크 보통주 21만9967주(2.4%)를 취득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NSOK 잔여지분(16.07%)에 대한 콜옵션을 SK텔링크로 이관하고, SK텔링크는 이를 행사해 NSOK를 100% 자회사로 만들 예정이다.

SK텔링크는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경영시스템을 NSOK에 접목해 성장 추세에 있는 물리보안(하드웨어 등 물리적 조처로 하는 보안) 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가상이동통신망사업(MVNO)을 활용한 안심폰 서비스 도입 등을 추진한다.

SK텔레콤은 2014년 4월 NSOK를 인수한 후 연간 매출상승률을 47%로 끌어올렸다. 이번 출자 이후에도 SK텔링크, NSOK와 협력으로 비디오 클라우드, 스마트홈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한 물리보안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다.

이번 현물출자는 향후 법원인가를 거쳐 10월 중 완료된다.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4: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42,000
    • -1.54%
    • 이더리움
    • 4,626,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851,500
    • -5.07%
    • 리플
    • 3,052
    • -1.36%
    • 솔라나
    • 196,600
    • -2.33%
    • 에이다
    • 635
    • +0.16%
    • 트론
    • 419
    • -1.87%
    • 스텔라루멘
    • 355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50
    • -1.22%
    • 체인링크
    • 20,340
    • -2.49%
    • 샌드박스
    • 209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