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행장 “우리은행 지분 8% 인수 복수 희망자 있어”

입력 2016-09-21 1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금융개혁 창업·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분 8% 매입을 원하는 희망자가 몇 군데 존재한다”면서 “예비입찰은 충분히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장은 “지분 30%를 매각하는 것이니 최소한 입찰 희망 비율이 60%는 돼야 한다”며 “입찰 희망자의 수보다 이들이 인수하려는 퍼센트(%)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배구조 관점에서도 한쪽에 치우치기보단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가 고르게 분배되는 것이 향후 경영에도 더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은행의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는 보유 지분 51.06% 중 약 30%를 4~8%씩 쪼개 팔기로 했으며, 오는 23일 투자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할 계획이다.

이 행장은 “예비입찰 마감을 앞두고 시험을 앞둔 수험생 기분을 느낀다”며 “본입찰까지 잘 마감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손해 변제됐어도 배상"…한화오션 분식회계 책임, 회사채까지 번졌다 [부풀린 채권값, 커진 배상책임 ①]
  • 오월드 인근 야산서 '늑구' 찾았다…늑대 포획 작전 돌입
  • '자국 방어 스스로' 중동 방위 패러다임 변화…K-방산 수혜 전망
  • 트럼프 “이란에서 연락 왔다”...휴전 낙관론에 뉴욕증시 상승 [종합]
  • 대면접촉 중요한 대체투자 비중 70%…거리가 운용효율성 좌우[공제회 지방이전, 멀어지는 돈줄①]
  • 코스피, 장중 6000선 재돌파...지난달 3일 이후 30거래일만
  • 민간 분양가 치솟자…토지임대부까지 ‘공공분양’에 수요 쏠린다
  • 제 색깔 찾은 패션 플랫폼...외형 성장 넘어 ‘돈 버는 경영’ 본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13: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63,000
    • +3.77%
    • 이더리움
    • 3,496,000
    • +6.65%
    • 비트코인 캐시
    • 642,500
    • +1.1%
    • 리플
    • 2,019
    • +1.97%
    • 솔라나
    • 126,900
    • +3.59%
    • 에이다
    • 363
    • +1.97%
    • 트론
    • 473
    • -1.25%
    • 스텔라루멘
    • 229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80
    • +0.4%
    • 체인링크
    • 13,640
    • +4.04%
    • 샌드박스
    • 115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