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FA 2007 전시회서 '디자인아트' TV 등 첨단제품 선보여

입력 2007-08-30 10:57 수정 2007-08-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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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독일 베를린(Berlin)에서 열리는 유럽최대 영상/음향가전 전시회 IFA2007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에 “디자인과 기술의 만남”(Design Meets Technology)이라는 주제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 LG전자는 2,675m2(평방미터-약810평)규모의 부스에 PDP TV, LCD TV,홈씨어터, 샤인폰 등 다양한 영상/음향 가전 및 첨단 모바일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102인치, 71인치 등 초대형 PDP TV를 비롯해 타임머신 PDP,LCD TV 풀-라인업 등 다양한 사이즈의 디지털TV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초고화질 영상을 잔상 없이 또렷한 화질로 즐길수 있는 100Hz(헤르쯔) 풀HD LCD TV와 MPEG4 HD디코더 내장 LCD TV 등 다양한 차세대 디지털TV들을 선보인다.

또한 컨버전스기술 및 프리미엄 디자인을 강조한 ‘샴페인(Champagne) ’홈시어터, 디지털 레코더, 카내비게이션, MP3 등을 전시하며, 차세대 DVD 시장 공략을 위해 수퍼블루 플레이어(BH-100) 체험존을 운영한다.

특히,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퀴담TV’디자인을 적용한 ‘디자인 아트(Design Art)’TV시리즈와 콤비디자인을 이루는 샴페인(Champagne) 홈씨어터(모델명:HT762)를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실제 판매 가능한 제품을 중심으로 출품하고, 부스내 50여개의 상담실과 미팅테이블에서 유럽각지의 메이저 거래선 및 바이어들과 즉석상담을 실시한다.

LG전자 유럽총괄 김종은 사장은 “이번 IFA전시회를 하반기 유럽시장 매출확대의 장으로 삼을 것”이라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IFA전시회는 매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의 영상/음향가전 종합전시회로 16만 평방미터(160,000m2)의 면적에 32개국 약 1050개 기업이 참가한다.

매년 방문객이 약30%씩 증가하고 있는 IFA전시회는 지난해 약23만명이 찾았으며 그 중 절반 정도가 바이어들로 구성되어 있는 실비즈니스 중심의 전시회로 지난해 약 25억유로의 거래실적을 기록했다.

과거에는 격년제로 열리던 IFA전시회는 참가기업과 방문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지난해부터 매년 개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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