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경 씨는 일본에 체류하며 검찰의 소환 요구에 불응하고 있는데요. 검찰은 서 씨가 입국하지 않을 경우 소환 조사 없이 곧바로 재판에 넘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는 1977년 제1회 미스롯데에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했는데요. ‘껌이라면 역시 롯데껌’의 광고 카피를 히트시킨 주인공입니다. 이후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하다 1981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는데요. 1983년 신 총괄회장 사이에서 딸을 낳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