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씨씨에스·EG, 반기문 대권 행보 기대감에 ‘上’

입력 2016-09-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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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 1개, 코스닥 4개 등 총 5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반기문 테마주로 거론되는 씨씨에스와 EG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씨씨에스는 전일 대비 610원(29.9%) 오른 2650원에, EG는 3550원(29.71%) 오른 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대권 도전을 위한 본격 대선 행보에 나설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면서 관련 테마주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반 총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를 찾은 정세균 국회의장과 정진석 새누리당 의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등과 만나 내년 1월 중순 전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이에 대해 반 총장이 사실상 대선 주자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또 반 총장은 올 7월에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 “내년 1월에 뵙겠다”며 친필 서한을 보내는 등 밀접한 관계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반 총장이 대선 후보에 오를 경우 정치적 조력자로 알려진 김 전 총리의 영향력 또한 커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G는 박지만 EG 회장이 김 전 총리 기념사업을 위한 운정재단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테마주로 분류됐다.

이 밖에 세명전기는 전일 대비 1320원(29.86%) 오른 5740원에, 감마누는 3800원(29.69%) 오른 1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태영건설우가 전일 대비 1380원(29.93%) 오른 5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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