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말라카스 영향…전국 흐리고 많은 비

입력 2016-09-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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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넷째날 17일은 태풍 ‘말라카스’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 사이에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산간계곡의 야영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지난 12일 지진 피해를 본 지역에서는 많은 비로 인해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이에 대비해야 한다.

이날부터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 충남남부(17일), 제주도 80∼150mm(많은 곳 전남, 경남, 경북남부, 제주도 산간 200m 이상)이다.

충청 남부를 제외한 충청도(17일), 강원영동은 30∼80mm가, 서울, 경기도(17일), 강원영서(17일)에는 5∼4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비의 영향으로 기온은 전날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전 6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20.5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밖에 인천 20도, 강릉 19.5도, 대전 20도, 광주 19.2도, 대구 18.3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광주 25도, 대구 2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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