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주년 맞은 프랑스 여성 마라톤 대회 후원

입력 2016-09-12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현지시각 11일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성 마라톤 대회인 '라 파리지엔'을 후원하는 등 고효율, 저진동을 구현한 LG만의 혁신 기술인 '센텀 시스템' 알리기에 나섰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현지시각 11일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성 마라톤 대회인 '라 파리지엔'을 후원하는 등 고효율, 저진동을 구현한 LG만의 혁신 기술인 '센텀 시스템' 알리기에 나섰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성 마라톤 대회인 ‘라 파리지엔(LA PARISIENNE)’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라 파리지엔은 1997년 여성의 건강과 권익 신장을 위해 창립된 유럽 최초의 여성 마라톤 대회로, 최근 젊은 여성, 유명 연예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대회에 4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1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마라톤은 ‘축제’를 주제로 에펠탑, 센 강 등 파리의 주요 명소를 포함한 7km 코스로 진행됐다. LG전자는 에펠탑 인근에 ‘센텀 시스템(Centum System™)’ 세탁기 이미지를 활용해 가로 11.7m, 세로 5.5m의 초대형 아치를 세웠다. 세탁기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대회 참가자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유럽에 출시한 ‘센텀 시스템’ 세탁기를 알리기 위해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파리의 에펠탑 앞에서 피트니스, 요가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LG전자 프랑스법인장 김진홍 전무는 “가사 부담을 줄여주는 것을 넘어 고객들에게 더 풍요롭고 편리한 삶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센텀 시스템’ 가전의 본격적인 출시에 맞춰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82,000
    • +0.34%
    • 이더리움
    • 4,971,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552,500
    • +0.82%
    • 리플
    • 692
    • -0.57%
    • 솔라나
    • 189,100
    • -1.1%
    • 에이다
    • 545
    • +0.55%
    • 이오스
    • 812
    • +0.87%
    • 트론
    • 166
    • +1.22%
    • 스텔라루멘
    • 133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1.21%
    • 체인링크
    • 20,220
    • -0.25%
    • 샌드박스
    • 468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