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中企장관회의 나선 주영섭 청장 "창조경제, '4차 산업혁명'과 맥 같아 "

입력 2016-09-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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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기업청)
(사진제공=중소기업청)

주영섭<사진> 중소기업청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들 앞에서 "한국의 창조경제는 '제4차 산업혁명'과 궤를 같이 한다"고 강조했다.

11일 중기청에 따르면 주 청장은 지난 9일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제23차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며,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중소기업 정책 혁신'을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다.

주 청장은 "한국은 수출 확대, 신성장동력 육성, 기술창업 활성화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케팅, 기술개발(R&D) 등 중소기업 정책 전반에 걸친 패러다임 전환과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울러,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3세대 기업가들이 창업생태계 속에서 창업준비ㆍ초기단계를 거쳐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수ㆍ합병(M&A) 활성화 등 혁신통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APEC 21개 회원국 중소기업 장관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성장ㆍ번영의 동력, 중소기업'을 주제로 △중소기업들을 위한 혁신ㆍ연계 촉진 △디지털화를 통한 고성장기업 강화 △친환경 중소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통합 등이 논의됐다.

주 청장은 이번 중소기업장관 회의를 계기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중국, 페루 등 주요 회원국과 양자회담을 개최, 양국 간 중소기업 분야 협력 강화와 상호 진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태국 산업부 장관과는 기술교류 협력 기반 비즈니스 매칭, APEC 혁신 컨설팅 지원 등 양국의 중소기업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주 청장은 "이번 중소기업장관 회의와 양자회담을 통해 APEC 주요 회원국과 중소기업 분야 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주요 국과의 양자회담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정부 간 협력채널(G2G) 강화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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