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가다 ⑮GS/전남] 정영준 센터장“GS리테일·홈쇼핑 등 계열사 연계 전폭 지원”

입력 2016-09-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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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사진제공=GS)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사진제공=GS)

“지금까지의 1년이 창조경제의 기반을 조성하고 새로운 시도를 정착시키는 기간이었다면, 올해는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센터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기간이 될 것입니다. ”

정영준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올해 센터의 목표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지난해 6월 출범한 전남혁신센터의 수장이 된 그는 GS칼텍스 본사를 거쳐 전남지역 지사장, 호남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35년 회사 생활 동안 20년을 전남에서 보낸 전남 지역 전문가라는 점이 정 센터장의 가장 큰 장점이다.

그는 전남혁신센터에 대해 “전남의 산업구조는 1차산업 비중이 전국 평균의 4배 이상이며, 부가가치는 2차산업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며 “전국 최고의 농수축 생산 기반과 천혜의 자연여건, 해양자원 등을 갖추고 있는데 이러한 배경들을 활용한 특화된 센터”라고 말했다.

이어 “IT, 디지털, 첨단소재 산업 등에 집중된 창조경제의 패러다임을 1차산업까지 넓혀 지역 농수산식품 판로지원, 웰빙 관광상품 개발 등 6차산업으로 확대한 점이 전남혁신센터의 차별화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전남혁신센터는 농수산벤처 창업의 1번지, 웰빙 관광지 육성, 친환경 바이오화학 생태계 조성이라는 3가지 목표를 갖고 지난 1년간 달려왔다. 올해도 GS그룹과 함께 전국적 농수산 창업전문 교육기관으로 위상을 강화, GS리테일·GS홈쇼핑 등을 통한 판로지원 기능 강화, 바이오 화학 분야 생태계 구축의 가속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특히 그는 하반기에 GS칼텍스 바이오부탄올 데모플랜트가 완성되면 전남지역 바이오화학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정 센터장은 “센터의 역할은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 육성과 생산품 판로 지원”이라며 “올해는 고용존을 통해 창업뿐만 아니라 취업지원에도 적극 나서 창업과 취업이라는 균형잡힌 양 날개로 더욱 확실하게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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