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아시아, 전 대표 횡령으로 매매거래 정지… “경영에 중대한 사실 아냐”

입력 2016-09-02 0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이매진아시아는 변종은 전 대표이사의 업무상 횡령혐의로 인한 매매거래 정지와 관련, 이번 사건이 경영에 중대한 사실은 아니지만 도덕성과 경영 투명성을 위해 고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변종은 전 대표이사를 고소한 횡령건은 총 2건, 25억 원 규모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일 이매진아시아에 대해 퇴직임원의 업무상 횡령 혐의 발생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해당 여부 결정일까지 투자자보호를 위해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횡령은 각각 2008년과 2011년 두 차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매진아시아는 변 전대표가 2008년 약 20억 6000만 원을 대여금 형식으로 횡령한 혐의가 있으며, 2011년 약 5억 원의 수입 기재를 누락해 횡령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매진아시아와 최대주주 청호컴넷은 이번 고소건으로 인한 거래정지는 불가피하지만 투명성을 중시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과거의 부실을 모두 정리하고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과거의 변 전대표이사 횡령이 현재 경영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미하지만 향후 회사의 장기적인 경영 투명성을 위해 고소를 진행했다”며 “이번 사건은 이미 충당금을 쌓아 향후 추가 손실이 반영되지 않은 점, 전 대표의 도덕적 해이에 따른 문제를 동사가 자진해 신고한 점, 꾸준히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까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호컴넷 관계자는 “이매진아시아의 이번 소송 건으로로 인해 청호컴넷과 변 전대표간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관한 변동 사항은 없으며 향후 이매진아시아를 통한 콘텐츠사업은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500,000
    • +0.57%
    • 이더리움
    • 3,410,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
    • 리플
    • 2,090
    • +2%
    • 솔라나
    • 137,400
    • +5.45%
    • 에이다
    • 401
    • +3.08%
    • 트론
    • 518
    • +0.19%
    • 스텔라루멘
    • 241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90
    • +0.76%
    • 체인링크
    • 15,340
    • +4.71%
    • 샌드박스
    • 118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