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랍에미리트(UAE), 노골 선언된 장면 보니…“日 억울할 만 해”

입력 2016-09-02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축구대표팀이 안방에서 아랍에미레이트(UAE)에 패배해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일본은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에 울었다.

일본은 1일(한국시간) 일본 사이타마의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1라운드 UAE와의 맞대결에서 1-2로 패했다.

전반 11분 혼다 케이스케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갔지만, UAE에 동점골과 역전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이 과정에서 주심인 압둘라흐만 알 자심의 석연치 않은 판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일본은 UAE가 페널티킥을 얻은 상황을 포함해 이상한 판정이 많았다고 주장하며 아시아축구 연맹(AFC)에 공식 항의서를 제출했다.

특히 일본이 억울한만 한 상황은 1-2로 뒤진 후반 막판에 있었다. 일본의 아사노 타쿠마 골대 바로 앞에서 차 넣은 공이 골라인 안으로 들어간 후 골키퍼 칼리드가 손으로 쳐냈지만 주심이 노골로 선언한 것. 느린 화면으로 본 이 골은 육안으로 확인해도 골라인을 넘었을 정도로 명백한 골이었다. 일본은 이 골에 대해 적극적으로 항의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아 억울함을 삼켜야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43,000
    • +2.34%
    • 이더리움
    • 4,669,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2.03%
    • 리플
    • 3,113
    • +2.27%
    • 솔라나
    • 205,400
    • +4.05%
    • 에이다
    • 644
    • +3.21%
    • 트론
    • 424
    • -0.7%
    • 스텔라루멘
    • 364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90
    • +0.07%
    • 체인링크
    • 20,700
    • +0.19%
    • 샌드박스
    • 213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