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달러·엔, 101.89엔

입력 2016-08-30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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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9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강세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54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5% 상승한 101.89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9% 밀린 1.1188달러 기록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10% 오른 95.57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1% 내린 113.99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지난 주말 발언과 미국 개인소비지출 지표 호조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 다만 달러·엔 환율은 이날 장초반 102.38엔을 기록하는 등 3주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지난 7월 미국 개인소비지출이 전월대비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6월 소비지출 증가율은 기존 0.4%에서 0.5%로 상향조정됐다.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6일 옐런 의장은 “최근 수개월간 금리인상 조건이 갖춰지고 있다”면서 연내 금리인상을 시사했다. 스탠리 피셔 부의장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연내 두 차례 금리인상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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