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신제품 '데카콘' 2종 출시

입력 2016-08-26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데카콘 26인치 모델(사진제공=알톤스포츠)
▲데카콘 26인치 모델(사진제공=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는 전기자전거 신제품 ‘데카콘(DECACORN)’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데카콘은 10개의 뿔을 단 상상 속 동물로, 강한 능력을 가진 전기자전거임을 나타내기 위한 이름이다. 이번 신제품은 배터리 내장형 알로이 스무드웰딩(Smooth welding) 유럽형 프레임을 사용한 26ㆍ20인치 모델 등 2종으로, 각각 200대씩만 한정 생산한다.

26인치 모델은 펑크가 없는 '타누스 노펑크 타이어'를 사용했다. 공기 주입이 필요없는 통 타이어로 펑크가 발생할 수 없고, 일부 파손 시에도 주행에 문제가 없다. 초기 비용은 높지만 유지관리에 드는 비용이 없어 경제적이다.

20인치 모델은 4.0인치의 광폭 타이어를 장착해 운동, 레저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했고, 전원 자동 차단 기능이 있는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용해 제동력을 높였다.

데카콘 모델 2종은 삼성SDI와 공동 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했다. 자전거 프레임 내부에 배터리를 삽입해 외부 환경으로 인한 사용상, 안전상 문제를 최소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전기자전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과 성능을 담은 맞춤형 제품을 한정 수량 생산해 판매하는 방식을 시도하는 등 새로운 전략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카콘 26인치와 20인치 모델 모두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며, 소비자 가격은 150만 원이다.


대표이사
김신성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09: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68,000
    • +1.14%
    • 이더리움
    • 4,568,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895,000
    • +2.23%
    • 리플
    • 3,053
    • +0.39%
    • 솔라나
    • 197,300
    • -0.25%
    • 에이다
    • 623
    • +0.65%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55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20
    • -0.73%
    • 체인링크
    • 20,400
    • -1.92%
    • 샌드박스
    • 209
    • -3.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