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국내 엔캐리자금 60억달러 불과"

입력 2007-08-20 1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硏 발간자료 "213~289억달러 추정" 반박

한국은행은 20일 "국내에 유입된 엔-캐리 자금은 60억달러 수준에 불과하다"며 최근 발간된 금융연구원 자료를 반박하고 나섰다.

한은은 이날 긴급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한국은행은 2006년말 현재 국내에 유입된 엔-캐리자금 잔액이 213억~289억달러라는 내부자료를 작성한 적이 없다"며 "2006년중 60억달러 내외의 엔-캐리자금이 국내에 유입된 것으로 금년초에 추정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2월말을 전후하여 엔-캐리 거래 청산 움직임이 나타났던 점에 비추어 보면 올 들어 엔-캐리자금은 별로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은은 "엔-캐리자금은 일반적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2005년 중반부터 시작된 것으로 과거부터 유지되고 있는 잔액을 전액 엔-캐리자금으로 추정하면 과대계상된다"며 "더욱이 엔-캐리 거래성격에 맞지 않는 엔화대출 등 실수요자금을 포함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금융연구원은 주간 경제브리핑(16권 33호)중 11쪽에서 "한국은행 내부자료에 의하면 2006년말 현재 국내에 유입된 엔-캐리자금 잔액은 213억∼289억달러로 추정된다"고 기술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만피' 달성은 시간 문제…"포스트 주도주는 '피지컬AI'"
  • [긴급진단] “전술적 투자처 넘어 핵심 시장으로”…코스피 8000, 반도체 이익 장세 시험대 [꿈의 8000피 시대]
  • ‘삼전닉스’가 쏘아 올린 백화점株 랠리⋯“서민은 지갑 닫은 K양극화”
  • 5월은 장미축제의 달…대구·삼척·울산·임실 등
  • 반값 숙박에 여행비 지원⋯“가성비 좋은 국내로 U턴 하세요”[高유류할증료 시대, 알뜰 여행법]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하이닉스에 밀린 삼성전자…"지금이 오히려 기회" [찐코노미]
  • 스승의 날 30도 웃도는 더위...15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11: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352,000
    • +2.22%
    • 이더리움
    • 3,374,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0.47%
    • 리플
    • 2,207
    • +4.25%
    • 솔라나
    • 136,900
    • +1.78%
    • 에이다
    • 401
    • +2.04%
    • 트론
    • 523
    • +0.77%
    • 스텔라루멘
    • 241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40
    • +1.52%
    • 체인링크
    • 15,490
    • +2.51%
    • 샌드박스
    • 117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