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임주환에 "아저씨 팔아 10억 원 횡재했다"

입력 2016-08-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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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함부로애틋하게' 방송 캡처)
(출처='함부로애틋하게' 방송 캡처)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가 정선경의 10억 원을 받아버렸다.

18일 방송된 KBS2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노을(수지 분)이 이은수(정선경 분)에게서 10억을 받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을은 이은수의 연락을 받고 회사로 찾아가 이은수를 만났다. 노을은 이은수에게 “저 한국 안 떠날 겁니다. 여기 있을 거에요”라고 단언했다.

이어 이은수는 10억이 든 돈 봉투를 노을에게 건네며 “이거 가지고 우리 지태(임주환 분), 지 약혼자한테 돌려 보내줘요”라고 제안했다.

그 순간 최지태가 등장해 어머니 이은수를 막으려 했지만 “아무짓도 안하고 돈만 줬다. 가난하고 불쌍한 애한테 돈 주는 것도 안되냐”며 노을에게 돈을 건넸다.

노을은 돈을 받고 “이거 위조 지폐 아니죠? 잘 쓰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자리에서 쿨하게 일어났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에 최지태는 “네가 받아야 할 건 돈이 아니라 사과”라며 노을을 말리려 했다.

하지만 노을은 “내가 평생을 지랄해봤자 사과도 안 할 건데 이제 누구 하나 내 얘기 들어주는 사람도 없는데 아저씨가 아무리 나 지켜준다고 해도 나 같은 거 밟아버리는 거 일도 아니다”라며 “나 10억에 아저씨 팔았다. 완전 횡재했다”라고 말하고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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