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영화 '올레'서 유다인과 변태 키스…"감독이 시키는대로 했을 뿐"

입력 2016-08-17 2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리틀빅픽처스 )
(출처=리틀빅픽처스 )

배우 신하균이 영화 속 키스신에 대해 거리낌 없이 언급했다.

1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올레'(감독 채두병)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배우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과 채두병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하균은 영화 속에서 유다인과 독특한 키스신을 펼친다. 이와 관련해 신하균은 "키스신이 변태 같은 느낌이 있는데 어떻게 촬영했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신하균은 "키스신은 대본대로 했다. 감독님이 하라는 대로 해서 내가 변태 같은 게 아니다"라고 해명 아닌 해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하균은 영화 속 상반신 탈의에 대해 "영화를 위해 특별히 운동한 것은 없다. 그게 원래 내 몸이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올레'는 인생에 지친 세 남자들이 제주도로 일상탈출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영화다. 신하균이 희망퇴직 대상자 대기업 과장을, 박희순이 13년째 사법고시를 보고 있는 남자를, 오만석이 겉은 멀쩡한데 속은 문드러진 방송국 메인 앵커 역을 맡았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78,000
    • -2.05%
    • 이더리움
    • 5,306,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4.35%
    • 리플
    • 730
    • -1.48%
    • 솔라나
    • 235,000
    • -0.3%
    • 에이다
    • 633
    • -2.31%
    • 이오스
    • 1,131
    • -3.33%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0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50
    • -1.69%
    • 체인링크
    • 25,560
    • -1.69%
    • 샌드박스
    • 625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