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베트남 핀테크업체 제휴…간편송금 서비스 제공

입력 2016-08-17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베트남 진출 한국계 은행 최초로 현지 업체와 협업

우리은행이 베트남 핀테크업체인 ‘엠서비스(M_Service)’와 손잡고 현지 비대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베트남 엠 서비스와 ‘베트남 핀테크시장 공동개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호치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엠서비스는 100만 명의 가입자와 4000여 개의 오프라인 제휴처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전자결제 분야 1위의 핀테크 업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국내 베트남 근로자와 현지의 가족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핀테크형 간편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내 베트남 근로자는 우리은행의 모바일 비대면 채널인 위비톡, 위비뱅크를 이용해 고향으로 송금할 수가 있고 현지에 있는 가족들은 엠서비스의 4000여 개가 넘는 제휴가맹점을 통해 인출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엠서비스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모모(MoMo)'를 활용해 송금수취액을 다양한 온라인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이 증대될 전망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년 초 해외 모바일 플랫폼 구축사업이 완료되고 엠서비스와 같은 현지 제휴가 확대되면 위비톡, 위비뱅크, 위비마켓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무기로 보다 쉽게 동남아 20∼30대 젊은층을 공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해외 리테일 금융의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일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 가인가를 획득했으며, 엠서비스와 현지 전자금융 맞춤형 상품·서비스 개발과 홍보 및 마케팅을 공동 수행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중동 사태 뚫은 3월 초 수출 55.6%↑⋯반도체 날았지만 불확실성↑
  • 막 오른 유통업계 주총...핵심 키워드는 ‘지배구조 개선·주주 환원’
  • 국제유가, 종전 기대에 11% 급락…뉴욕증시는 관망에 혼조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1: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62,000
    • -0.75%
    • 이더리움
    • 2,966,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0.08%
    • 리플
    • 2,023
    • -0.3%
    • 솔라나
    • 125,600
    • -0.87%
    • 에이다
    • 380
    • -1.04%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230
    • +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10
    • +17.99%
    • 체인링크
    • 13,080
    • -1.13%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