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포츠마케팅 넘어 스포츠외교 톡톡

입력 2007-08-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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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공식 후원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승마 장애물 대회인 '2007 삼성슈퍼리그'가 최근 아일랜드의 유서 깊은 도시인 더블린에서 개최됐다.

'2007 삼성슈퍼리그'는 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 네덜란드,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와 아일랜드 등 총 9개 국이 참가했다.

지난 11일 개최된 이 대회는 아일랜드 국영 방송인 RTE를 통해 아일랜드 전국에 생중계 됐으며 메리 매컬리즈(Mary McAleese) 아일랜드 대통령 내외 등 3만 여명이 경기를 참관했다.

삼성전자는 공식 후원사로서 아일랜드의 전 국민과 아일랜드 대통령을 대상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넘어 스포츠 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2007 삼성슈퍼리그'는 또한 유로스포츠(Eurosport)와 ESPN 등을 통해 유럽 전역과 미국, 아시아 일부지역에 녹화 중계돼 삼성전자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렸다.

'2007 삼성 슈퍼리그'는 프랑스 라볼 대회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로마, 스위스 생갈렌, 네덜란드 노테르담, 독일 아헨, 영국 힉스테드, 아일랜드 더블린을 거쳐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결승전으로 진행된다.

삼성슈퍼리그는 2003년 신설돼 8개국가 8개팀이 참가하는 세계 최고의 승마 장애물 경기로서 국가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더블린 대회는 아일랜드가 개최국의 자격으로 등외로 참가하여 총 9개국이 참가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삼성네이션스컵을 '97년부터 공식 후원하였고, '03년부터는 네이션스컵의 상위 8개팀이 참가하는 삼성슈퍼리그를 창설하여 공식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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