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브라더스, 상반기 매출액 140억 원...…전년比 90.7%↑

입력 2016-08-16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장품 유통 사업 순항…...중국 화이브라더스와의 사업 시너지 기대감

화이브라더스가 뚜렷한 성장세다.

화이브라더스는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40억4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7% 올랐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억8000만 원, 3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화장품 유통 신사업부문 초기 투자 비용과 인수합병(M&A)으로 인한 수수료 발생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낸 것에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주원, 김윤석, 유해진 등을 중심으로 한 매니지먼트와 이동휘, 박혜수, 임지연 등 매년 신인들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화이브라더스는 앞으로도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제작 부문 사업 확대 △매니지먼트 및 화장품 유통 사업 안정화 △M&A를 통한 신규 사업 진출 등을 발판 삼아 지속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사업의 안정화와 함께 지난 분기부터 뛰어든 화장품 유통 사업이 순항 중이고, 중국 화이브라더스와의 시너지가 예상되는 신규 사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화이브라더스는 이 기간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등을 마무리하며 심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지난 4월 상호도 화이브라더스로 변경했다.


대표이사
배준오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4]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27] [기재정정]금전대여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48,000
    • -1.83%
    • 이더리움
    • 4,623,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852,000
    • -3.57%
    • 리플
    • 3,064
    • -1.42%
    • 솔라나
    • 197,600
    • -4.12%
    • 에이다
    • 643
    • +0.31%
    • 트론
    • 418
    • -1.65%
    • 스텔라루멘
    • 356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40
    • -1.32%
    • 체인링크
    • 20,410
    • -1.73%
    • 샌드박스
    • 209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