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전 세계 주요국 지도자 연봉 1위…시진핑 2270만 원으로 최하

입력 2016-08-12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주요국 지도자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11일(현지시간) CNN머니가 보도했다.

CNN머니는 미국과 중국 등 전 세계 주요국 12개국 지도자들의 연봉을 달러화로 환산한 뒤에 비교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40만 달러(약 4억4000만 원)로 1위였다. 그는 연간 5만 달러에 이르는 면세 혜택도 받고 있다. 미국 의회가 대통령 연봉을 올린 것은 2001년이 마지막이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난해 연봉은 2만600달러(약 2270만 원)로, 12개국 지도자 가운데 꼴찌였다. 그러나 이것도 2015년 초에 비하면 60% 오른 것이라고 CNN머니는 전했다.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26만 달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4만2000달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만1250달러로, 나란히 2~4위에 올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제이콥 주마 대통령은 20만6600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그의 연봉은 지난 3월 4% 인상이 결정됐으나 남아공 랜드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달러화로 환산하면 지난해보다 줄었다고 CNN머니는 전했다.

프랑스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19만8700달러로 6위였다. 이는 지난 2012년 취임 당시 연봉을 30% 삭감했기 때문이다. 삭감이 없었다면 올랑드 대통령은 27만4522달러로, 오바마에 이어 2위를 차지했을 것이다. 한편 올랑드 대통령의 전담 이발사가 연간 13만2000달러를 받는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을 빚기도 했다.

테레사 메이 영국 신임 총리가 18만6119달러로 7위였다. 그러나 이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Brexit)로 파운드화 가치가 추락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 공개된 순위에서는 전임자인 데이비드 캐머런이 5위였으며 달러화 환산 연봉은 21만4800달러에 달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3만7650달러로 8위,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12만 달러로 9위를 각각 기록했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10만3000달러)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2만8800달러)가 나란히 10~11위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14: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95,000
    • -1.63%
    • 이더리움
    • 3,372,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1.36%
    • 리플
    • 2,080
    • -2.26%
    • 솔라나
    • 124,700
    • -1.89%
    • 에이다
    • 362
    • -1.63%
    • 트론
    • 492
    • +0.82%
    • 스텔라루멘
    • 249
    • -1.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90
    • -1.34%
    • 체인링크
    • 13,560
    • -0.88%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