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김정환, '숙적' 코발레프 꺾고 4강 진출…'금메달이 보인다!'

입력 2016-08-11 05: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펜싱 남자 사브르' 세게랭킹 2위인 김정환(33)이 니콜라이 코발레프(러시아)를 누르고 4강전에 진출했다.

김정환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8강에서 세계랭킹 9위인 코발레프를 15-10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김정환은 그동안 코발레프와의 역대 전적에서 1승 3패로 열세였다.

이날 경기에서 김정환은 경기 초반부터 앞서 나가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코발레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6-2로 김정환이 앞선 상황에서 코발레프는 8-7까지 바짝 추격했다.

그러나 김정환은 코발레프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점수를 벌려나갔고, 결국 15-10으로 승리를 거뒀다.

김정환은 이날 오전 6시30분께 헝가리의 아론 칠라지와 결승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43,000
    • +2.51%
    • 이더리움
    • 4,925,000
    • +6.46%
    • 비트코인 캐시
    • 843,500
    • -1%
    • 리플
    • 3,100
    • +1.44%
    • 솔라나
    • 206,800
    • +5.03%
    • 에이다
    • 688
    • +7.84%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5
    • +5.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40
    • +1.14%
    • 체인링크
    • 21,070
    • +3.49%
    • 샌드박스
    • 214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