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바닷가 주변 횟집, 비브리오균 검출된 곳 없다”

입력 2016-08-10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항구와 포구 주변 횟집 등 수산물 판매점을 대상으로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출된 곳이 없었다고 10일 밝혔다. 비브리오균은 비브리오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균, 비브리오콜레라균 등이 있다.

식약처는 6월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 해운대, 목포, 군산 등 전국 항구와 포구를 중심으로 활어 등 수산물 판매업소 420곳의 수족관 물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비브리오균에 오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사망자) 수는 2012년 64명(37명)에서 지난해 37명(13명)으로 줄었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5명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환자 10명, 사망자 3명에 비해 감소세다. 최근 5년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의 약 66%는 8월부터 9월에 집중 발생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30,000
    • -1.85%
    • 이더리움
    • 4,665,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0.93%
    • 리플
    • 3,082
    • -3.57%
    • 솔라나
    • 204,000
    • -4.09%
    • 에이다
    • 642
    • -3.46%
    • 트론
    • 426
    • +1.91%
    • 스텔라루멘
    • 372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10
    • -0.61%
    • 체인링크
    • 20,870
    • -2.66%
    • 샌드박스
    • 216
    • -4.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