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화천서 황쏘가리 치어 5000마리 방류

입력 2026-08-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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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가족·대학생 등 100여명 참여
2008년부터 천연기념물 보호 활동 지속

▲에쓰오일 황쏘가리 치어 방류로 천연기념물 보호 활동 행사. (에쓰오일)
▲에쓰오일 황쏘가리 치어 방류로 천연기념물 보호 활동 행사. (에쓰오일)

에쓰오일은 지난 1일 강원 화천군 화천읍에서 임직원 가족과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등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쏘가리 치어 방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멸종위기종인 황쏘가리를 보호하고 담수 생태계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안전교육과 황쏘가리·담수어 생태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황쏘가리 치어 5000마리를 직접 방류했다.

에쓰오일은 2008년 국가유산청과 국내 기업 최초로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이후 19년째 천연기념물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어름치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며 임직원이 참여하는 치어 방류 활동을 통해 총 5만여마리의 어름치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S-OIL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연 서식지 내 어름치 개체수 복원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는 최근 10년 동안 개체수가 약 50% 감소한 황쏘가리를 새로운 보호종으로 선정해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꾸준한 참여와 지원을 바탕으로 천연기념물 어름치 복원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멸종위기종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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