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여자유도 김잔디 꺾은 시우바, 브라질에 첫 금메달

입력 2016-08-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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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여자유도 김잔디 꺾은 시우바, 브라질에 첫 금메달

여자 유도 57kg급 16강전에서 김잔디를 꺾은 브라질의 하파엘라 시우바가 자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시우바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유도 57kg급 결승전에서 몽골의 수미야 도르수렌에게 우세승을 거뒀습니다.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시우바는 자국에 최초의 여자 유도 올림픽 금메달을 가져다 준 선수가 됐는데요. 리우 올림픽 개최국인 브라질은 대회 사흘 만에 첫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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