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엔터株 6300억 공중분해 ‘사드 직격탄’

입력 2016-08-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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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터株 6300억 공중분해 ‘사드 직격탄’

SM엔터 -22%•YG -19% 하락… 삼화네트웍스 38% 

한반도 사드(THAAD •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한류문화산업 규제설이 제기되면서 엔터주들의 주가 하락이 지속하고 있다. 5일 종가 기준 코스닥시장에서는 오락, 문화업종에 대한 기관의 매도공세가 이어지면서 엔터주들의 주가도 폭락했다.


◇ ‘강남 알짜’ 서울의료원 터 中자본에 넘어가나

두 차례 매각작업 인수자 없어…서울시, 부지활용 조건 변경

서울시가 1조 원 규모의 옛 서울의료원 부지를 중국 자본에 넘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거듭된 매각작업 난항에 조건까지 변경했지만 국내 업계가 선뜻 나서지 않자 자금력이 풍부한 중국기업에 손을 뻗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웰컴저축銀 ‘다단계식 영업’ 논란

고객을 대출모집인 활용 ‘물의’

자산 1조 원이 넘는 대형저축은행인 웰컴저축은행이 고객을 사실상 대출모집인으로 활용하고 그 대가로 현금성 지원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매년 기존고객이 신규대출고객을 소개해주면 5만 원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 이동걸 산은 회장 “대우조선 방산•LNG 분리매각 검토”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해양 방위산업 부문 분리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의 구조조정 시기를 놓치지 않을 것이며, 이 과정에서 산업은행은 정부와 의견을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 [포토] 女양궁 단체전, 올림픽 8연패 위업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8일(한국시간)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우승한 장혜진•최미선•기보배가 시상대에 올라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 [데이터뉴스] 올해 10종목 중 1개만 최고가 경신

올해 증시에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올해 들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전체 889종목 중 89종목(10.0%)인 것으로 나타났다.


◇ [데이터뉴스] 증시 거래시간 늘렸는데 효과는…

주식시장 정규 거래시간을 늘린 첫 일주일간의 증시 거래량이 오히려 전 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코스피 하루 평균 거래량은 3억6637만 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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