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갤럭시노트7' 지원금 앞당겨 공개…예판부터 경쟁치열

입력 2016-08-0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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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SM-N930L)’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S존을 전국 400개 매장에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6일부터 사전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SM-N930L)’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S존을 전국 400개 매장에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6일부터 사전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이동통신사들이 '갤럭시노트7'의 공시지원금을 앞당겨 공개했다. 그동안 이동통신사들은 공시지원금을 정식 출시 시점에 맞춰 알렸지만, 갤럭시노트7에 대해서는 예약판매와 동시에 공개했다.

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을 비롯한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예약 판매에 돌입한 갤럭시노트7의 공시지원금을 일제히 공개하고 가입자 모집에 돌입했다. 이통3사가 정식 출시가 이뤄지지 않은 신제품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발표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예약 판매 기간 중에 공시지원금을 공개한 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며 "각 이통사들이 올 하반기 최대 전략제품인 갤럭시노트7를 앞세워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미 예약 판매 초반부터 이통사 간 공시지원금 경쟁도 치열하다.

LG유플러스는 예약 판매를 시작한 6일부터 갤럭시노트7의 지원금을 사전 공시하고 추가 프로모션까지 진행하며 본격적인 사전판매에 돌입했다. LG유플러스의 갤럭시노트7 공시지원금은 '데이터 29.9'요금제에서 7만9000원, 5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 59.9'요금제에서 15만8000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특히 '데이터 100'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이 26만4000원으로 3사 중 최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출고가 98만8900원인 갤럭시 노트7은 최대 지원금 26만4000원을 받아 72만4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KT의 갤럭시노트7 공시지원금은 고가요금제 기준으로 LG유플러스보다는 다소 낮은 금액을 책정했다. SK텔레콤은 최고가 요금제인 밴드100 기준으로 24만8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또 밴드59 요금제에는 13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결정했고, 밴드47요금제에는 10만9000원을 지원키로 했다.

KT는 최고 요금제인 데이터99 요금제 기준으로 24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데이터 599 요금제와 데이터 49요금제의 공시지원금은 각각 15만원, 1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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