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일동제약)
일동홀딩스는 3일 기업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3개 회사의 대표로 일동제약에 윤웅섭<사진> 대표, 일동히알테크에 이은국 대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에 이장휘 대표가 각각 취임한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는 연세대학교와 조지아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KPMG 등에서 회계사로 근무하다 지난 2005년 일동제약에 입사했으며, PI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2013년부터 대표이사를 역임해왔다.
일동히알테크 이은국 대표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1979년 일동제약에 입사, 의약품사업부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이장휘 대표는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 일동제약에 입사, IR 및 법무담당 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일동 측은 기업분할을 통해 기업의 구조와 운영 체계를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바꾸고, 각 회사의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경영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신약 개발은 물론, 신사업 개척 및 사업 다각화 등과 같은 중대 과업 수행에도 탄력을 붙여 중장기적으로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토털 헬스케어 그룹’으로 발전해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