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가전클리닝’ 서비스 개시

입력 2016-08-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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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3일부터 가전제품 청소 서비스인 ‘클리닝서비스’를 개시한다.(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3일부터 가전제품 청소 서비스인 ‘클리닝서비스’를 개시한다.(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3일부터 가전제품 청소 서비스인 ‘클리닝서비스’를 개시한다.

대상 품목은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비데 등 5가지다. ‘클리닝서비스’를 신청하면 롯데하이마트의 가전 설치 전문가인 ‘CS마스터’가 소비자 가정을 방문해 제품을 분해해서 청소한다.

롯데하이마트 콜센터로 전화하거나 하이마트 모바일 앱에 접속해서 신청할 수 있다. 비용은 품목에 따라 5만원에서 10만원선이다. 강원, 영동지역과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앞으로 품목과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탁조의 물때를 없애주면 빨래한 옷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다. 에어컨 냉각핀 사이의 먼지를 깨끗하게 청소해주면 냉방효율이 좋아지고 전기사용량을 아낄 수 있다. 그러나 일반 사용자가 세탁기나 에어컨을 분해해서 청소하기는 어렵다.

롯데하이마트 ‘클리닝서비스’를 이용하면 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해서 세탁기의 세탁조나 에어컨의 냉각핀처럼 일반인들이 청소하기 어려운 곳을 분해해서 깨끗하게 청소해준다. 청소 후 스팀과 자외선 등으로 살균 처리한다.

롯데하이마트 이호섭 SCM부문장은 “소비자들이 복잡한 전자제품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클리닝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제품 판매와 A/S를 넘어서, 소비자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서비스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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