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폭염 버스 속 방치된 아이, 여전히 의식불명… "2분 전에 버스 타 잠들지도 않았을텐데"

입력 2016-08-0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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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폭염 버스 속 방치된 아이, 여전히 의식불명… "2분 전에 버스 타 잠들지도 않았을텐데"

폭염 버스 속 방치된 네살배기가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지난달 29일 유치원 통학버스에서 8시간만에 발견된 A(4)군은 낮 최고 기온이 35.3도인 폭염 속에 8시간 가까이 방치됐습니다. A군은 체온이 42도에 달하는 등 열사병 증세를 보여 입원했으나 의식불명으로 일부 장기기능도 멈춰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군의 어머니는 "유치원과 차로 2분 거리라 잠들었을리도 없는데 왜 발견하지 못했는지 상상이 안된다"며 울분을 터트렸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해당 어린이집 인솔교사와 버스기사, 원장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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