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서울 주택거래 월세 비중 50% 육박

입력 2016-07-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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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서울지역 주택 거래 가운데 월세 비중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택거래 중 월세 비중은 48.3%로 지난해 같은 기간(43.5%)대비 4.8%p 상승했다. 이는 2014년 6월 41.6% 보다는 6.7%p 높다.

아파트 월세 비중은 38.3%로 2014년(27.8%), 2015년(32.6%)보다 각각 10.5%p, 5.7%p 올랐다. 그 외 주택 역시 상반기 월세 비중은 53.2%로 2014년 49.1%, 지난해 49.6%에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시는 내달 1일부터 서울 전역에서 주택 임대차 월세 계약을 조사한다. 월세 시장 동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이다. 전입신고 때 세입자가 신고서에 있는 월세계약 조사 스티커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조사된다. 조사 항목은 보증금과 월세, 계약기간, 임대면적 등 기본 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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