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S’ 투자자 민원 증가…금감원, 올 상반기 46건 접수

입력 2016-07-31 0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유 파생결합증권(DLS) 투자자들이 상품에서 원금손실이 발생했다며 증권사를 상대로 제기하는 민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용진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DLS와 관련해 접수된 금융소비자 민원은 4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접수된 DLS 민원(46건)과 맞먹는 수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작년부터 올 6월까지 1년 반 사이의 DLS 민원 91건 가운데 60.4%인 55건은 '설명 의무 위반'에 관한 것이었다. 민원인들은 증권사 창구 직원들이 DLS의 이익과 손실 구조에 관한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웬만하면 손실이 나지 않는 안정적인 상품'이라면서 가입을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당 권유 28건, 중도환매 방해 6건, 기타 2건 순으로 민원이 많았다.

DLS는 원유, 금, 은 등의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 한도 이상으로 떨어지면 원금 손실이 나도록 설계된 고위험 파생상품이다. 저유가 영향으로 원유 DLS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큰 손실을 봤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에서 4000억 원 이상의 손실이 확정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여행은 '이 요일'에 떠나야 가장 저렴" [데이터클립]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현대자동차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 [인포그래픽]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59,000
    • -2.94%
    • 이더리움
    • 4,461,000
    • -6.14%
    • 비트코인 캐시
    • 848,000
    • -2.86%
    • 리플
    • 2,825
    • -5.2%
    • 솔라나
    • 189,500
    • -4.44%
    • 에이다
    • 523
    • -4.21%
    • 트론
    • 442
    • -3.28%
    • 스텔라루멘
    • 311
    • -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40
    • -4.22%
    • 체인링크
    • 18,210
    • -4.36%
    • 샌드박스
    • 204
    • +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