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2분기 영업익 9500만원...90.72%↓

입력 2007-08-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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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 "올해 목표실적 달성 문제없다"

비에이치는 8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5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83.65%, 전년동기 대비 90.72%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4억45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7.18%, 10.83% 늘었으나 순이익은 3억2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6.50%, 전년동기 대비 60.68% 감소했다.

비에이치는 2분기 실적에 대해 상반기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비교적 '선방'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자평했다. 지난해보다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지속적으로 외형성장을 이뤄냈고, 판매단가 하락, 환율 하락 등 악재가 겹쳐 이익규모는 줄었지만 흑자행진은 지속했다는 것이다.

올들어 환율하락이 지속돼 해외부문에서 채산성이 떨어졌고 판매단가도 소폭 하락하는 등 영업환경이 좋지 않았지만 불량률을 줄이고 제품성능을 높이는 등의 노력을 통해 제품 출하량을 늘려 매출규모가 증가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비에이치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221억원, 영업이익 19억원, 순이익 17억8400만원을 기록했다.

김재창 비에이치 대표는 "원가 절감을 위한 소재 개발 등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원자재가격 상승 및 부품단가 인하 등 불리한 영업환경 속에서도 매출액을 지난해보다 늘릴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영업환경이 다소 호전될 것으로 보이고 중국시장 전망도 밝은 만큼 올해 목표매출액(560억원) 달성 및 이익규모 증가는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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