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강원도 '혼잡' 서울행은 '원활'…본격 휴가철 이동량↑

입력 2016-07-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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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전국 고속도로 구간이 대부분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30일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등 여러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만종∼새말 20㎞ ▲횡성휴게소∼둔내 8㎞ ▲둔내터널∼평창휴게소 11㎞ 등에서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으며 또 서울을 떠나온 차량이 몰리면서 서울춘천고속도로 ▲강일∼서종 24㎞ ▲설악∼가평휴게소 7㎞ ▲동홍천 영업소 주변 2㎞ 구간에서 차량이 느릿느릿 거북이 운행 중이다.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여행을 떠난 피서객들로 인해 동해안 역시 차량들이 몰리고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인 수원신갈나들목~오산나들목 등도 모두 19.1km 긴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화성휴게소→행담도휴게소 총 24.7㎞ 구간에서,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은 칠곡나들목→다부나들목 총 13㎞ 구간에서 차들이 밀리고 있다.

현재 서울 방향 상행선은 경부고속도로 서초나들목→경부선종점 등 일부 구간에 정체가 있으나 대부분 소통이 원활한 상태다.

한편,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5∼6시에 시작됐고 오전 11시∼정오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저녁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방향은 낮 3∼4시 정체가 절정에 이른 뒤 밤 9∼10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측은 이날 교통량이 휴가지 방향으로 30일(47만대), 서울 방향은 8월1일(48만대)에 가장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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