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390억 세금환급 소송 기사회생

입력 2016-07-28 1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합 에너지화학기업 한화토탈이 390억 원대 세금 환급 소송에서 기사회생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한화토탈이 서산세무서를 상대로 낸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7일 밝혔다.

프랑스 기업인 토탈 사는 영국 소재 THUK사를 내세워 한화토탈에 투자했다. 한화토탈은 2006~ 2010년 THUK사의 배당액에 대해 한·영조세조약에 따라 5% 세율을 적용한 법인세를 신고·납부했다.

하지만 서산세무서는 프랑스 토탈 사가 한화토탈의 배당수익자라고 보고 한국-프랑스 조세조약에 따라 15%의 세율을 적용해 390억 원의 세금을 재산정했고, 한화토탈은 소송을 냈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과세당국의 판단이 옳다고 보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

그러나 "THUK 사가 독립된 실체와 사업목적을 갖고 있는 토탈 그룹 내 석유화학 관련 사업의 중간지주회사로서, 배당소득의 실질적인 귀속자"라고 결론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116,000
    • +0.46%
    • 이더리움
    • 3,384,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0.38%
    • 리플
    • 2,059
    • +0.54%
    • 솔라나
    • 132,000
    • +1.54%
    • 에이다
    • 396
    • +2.59%
    • 트론
    • 517
    • +0.58%
    • 스텔라루멘
    • 23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00
    • +0.97%
    • 체인링크
    • 14,840
    • +1.99%
    • 샌드박스
    • 117
    • +4.46%
* 24시간 변동률 기준